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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26 14:59

류마티스관절염, 무너진 면역체계 회복해야

▲ 이지스한의원 부산점 정웅채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요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면역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너진 면역체계를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

우리의 면역 세포는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 혹은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한다. 하지만, 면역체계에 이상이 발생하여 외부의 유해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해야 하는 면역 세포가 오히려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경우를 ‘자가면역 현상’으로 보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절 부위를 공격하는 경우를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이라고 한다.

류마티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끝이나 발끝 부위가 뻣뻣하여 구부리기가 힘든 경우인 ‘조조강직’이 있다. 또한, 식욕 부진이나 만성 피로, 전신 쇠약 등 여러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를 받더라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이지스한의원 부산점 정웅채 원장은 “류마티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는 일은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증상 개선을 위해 자신의 체질과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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