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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6 11:32

'밥은 먹고 다니냐?' 정수라, 재벌 아이 출산설 해명 "허무맹랑한 이야기"

▲ SBS플러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정수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36년 차 가수 정수라가 출연해 김수미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수라는 "그동안 여러 무대에 서며 활동을 열심히 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능 프로그램에 잘 나오지 않으니까 활동을 안 하는 줄 안다. 김수미 선생님과 꼭 풀고 싶은 오해가 있어서 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수라는 유명 기업 회장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루머를 언급했다. 그는 90년도에 음반 작업 차 미국에 간 뒤 재벌 회장의 아이를 낳으러 갔다는 '미국 원정 출산설'이 생겼다며 "내 아이 돌잔치를 다녀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대꾸할 가치도 없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에게 미안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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