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성국이 ‘예능 늦깎이’ 진성과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전 방송되는 KBS1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연출 이헌희PD)’는 101회 특집을 맞아 새로운 100회를 향해 전진하기 위한 특집 무대로 꾸며진다. 평소 다섯 명의 도전자의 사연과 무대를 듣고 1등을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7인의 트로트 스타와 그동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이름을 알렸던 7인의 가수가 출연한다. 이들은 2인 1조로 팀을 꾸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국은 최근 예능 대세로 새롭게 떠오른 선배 가수 ‘진성’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히트곡 ‘안동역에서’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진성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의 ‘유산슬’ 활동을 돕는 조력자로서 뛰어난 실력과 의외의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아침마당’ 출연 당시 뛰어난 실력과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5승 달성에 성공했던 성국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국은 KBS1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애절한 사연과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5승을 기록하며 무명 가수의 설움을 벗었다. 최근에는 ‘도전 꿈의 무대’ 동기인 한여름이 소속된 톱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