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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25 18:20

엑소, 정규 6집 음감회 취소 "故 구하라 비보 애도" [전문]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는 27일 컴백하는 그룹 엑소(EXO)가 예정됐던 음악감상회를 취소했다.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4일 가수 구하라는 오후 6시 9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인 가운데, 25일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에서 고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연예계는 예정돼 있던 행사들을 줄이어 취소하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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