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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5 18:08

'아내의맛' 김빈우 子, 마트 시식코너 휩쓴다... 12개월의 먹부림 '기대↑'

▲ TV 조선 ‘아내의 맛’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아내의 맛’ 방송 2회 만에 먹방으로 무려 16만 뷰를 터트린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둘째 아들 전원이 이번에는 ‘마트 시식코너’를 휩쓸어버린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73회에서 김빈우-전용진 부부는 연년생 아이들을 키우느라 힘도 들고 고민도 많은 나날을 사랑으로 함께 견디는 현실 육아 라이프를 공개했다. 특히 김빈우는 둘째를 질투하는 첫째를 달래면서 어떻게 사랑을 주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둘째를 가졌을 때 집안 사정이 어려워 만삭의 몸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던 생활고를 털어놔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과 뜨끈한 응원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 오는 26일 방송될 ‘아내의 맛’ 74회에서는 순하게 잘 먹고 방긋방긋 웃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동영상 조회 수 16만 뷰를 터트린 ‘먹방 천사’ 김빈우네 둘째 아들 전원의 마트 시식코너 도장 깨기가 펼쳐진다. 김빈우는 아들 전원과 함께 마트에 들어서는 순간, 겨울을 맞이하여 겨울 간식 및 제철 음식들로 가득 찬 시식 코너를 마주하게 됐던 상황. 예상치 못한 음식들의 향연을 본 김빈우는 유달리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들 전원이 걱정됐고, 아니나 다를까 전원의 식심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결국 김빈우가 장을 보는 사이 시시각각 스쳐 지나가는 시식대를 지켜보던 전원은 ‘최연소 푸드 파이터’의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빵과 과자는 물론 소고기, 초콜릿을 입에 쏙쏙 넣고, 달짝지근한 고구마와 뜨끈한 만두까지 넘보며 ‘12개월 차 아가’라고는 믿기 힘든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던 것.

하지만 전원은 그 와중에도 음식에 대한 확고한 개인 취향, 그리고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스르르 흘러나오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아맛팸들의 팬심마저 자극했다. 음식이라면 손에 쥐고 놓지 않던 전원이 과감히 패스한 음식은 무엇일지, ‘아맛팸’을 힐링시킨 ‘전원의 먹부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빈우가 전원의 ‘소아비만 가능성’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펼쳐져 긴장감을 높였다. 김빈우는 아들 전원을 데리고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가 몸무게를 쟀던 터. 하지만 아파서 살이 조금 빠졌다는 김빈우의 말과 달리, 체중을 본 의사 선생님은 ‘이대로 가다간 소아비만’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내놨다. 과연 이에 깜짝 놀란 김빈우는 어떤 조치를 취할지, 전원의 행복한 먹방은 12개월 만에 종결될 것인지, 호기심을 끌어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주 역시 ‘엄마가 처음이라서’ 곤욕을 겪는 김빈우의 공감 넘치는 이야기, 그리고 12개월 차 깜찍한 먹방 파이터 전원의 마트 시식코너 도장 깨기‘가 펼쳐진다”라며 “너무 잘 먹는 전원의 힐링 자태와 더불어, 둘째를 키우기 위해 새로운 고민을 하는 김빈우의 모습이 안방극장의 공감을 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26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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