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4 12:03

'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母 진땀 흘리게 한 최시원의 폭풍 폭로는?

▲ SBS '미운 우리 새끼'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시원시원한 입담을 선사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최시원은 母벤져스의 격렬한 환영을 받았다. 특히,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인 김희철의 어머니는 시원을 크게 반겼다.

하지만 잠시 후, 김희철과 15년 가까이 멤버로 지내온 최시원의 폭풍 폭로가 이어지자 희철 어머니는 진땀을 흘려야 했다. 최시원은 숙소에서 김희철과 한 침대를 쓸 때, 매일 밤 눈물로 베개를 적신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김희철의 기분이 좋아지면 걱정한다”며 김희철의 남다른 ‘김기복’ 면모를 밝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어머니들은 “어쩜 말을 그렇게 재밌게 잘해요~” 라며 최시원을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최시원은 “동엽이 형에게 감사한 일이 있었다!” 며 신동엽의 미담을 밝히려 했는데, 시원의 이야기를 들은 신동엽은 오히려 큰 실의(?)에 빠지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최시원과 신동엽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지는 24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