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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2 21:06

‘썸바디2’ 김소리X송재엽, 단둘이 즉흥 가평 여행 “넌 특별한 사람”

▲ Mnet '썸바디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썸바디2’ 김소리와 송재엽이 즉흥적으로 가평 여행을 떠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2’에는 10인의 댄서들이 모두 참여한 단체 뮤직비디오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리는 일 가기 전 자고 있는 송재엽을 찾아가 “나 지금 일 가는데 9시쯤 끝난다. 오늘 뭐 없으면 데리러 와줄 수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송재엽은 알겠다고 답했다.

이후 자신을 데리러 온 송재엽에게 김소리는 “별도 보이고, 산도 있는 곳에 가려고 한다. 지금 가평에 가려고”라고 말했고, 송재엽은 “나 즉흥 여행 진짜 좋아”라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송재엽은 “나한테 데리러 와달라고 한 게 꿈인 줄 알았다. 나를 깨우는 향수 냄새가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평의 한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식사를 하고 불꽃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소리는 “내가 안 해본 모든 걸 너와 함께 하는 것 같다. 너는 특별한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리는 “처음으로 솔직해져 보려고 한 거였다. 네가 사람으로서 좋다”고 숨김 없이 마음을 털어놨고, 송재엽은 “나도 네가 편하고 좋으니까 내 솔직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Mnet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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