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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22 14:14

포경수술, 위생 관리ㆍ성병 예방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입김이 호호 불어지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로 벌써부터 길가에서 들려오는 성탄절 노래와 꾸며놓은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겨울이 다가오면서 학생들은 더욱 겨울방학을 기다리게 된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남자 아이를 둔 부모라면 더욱 비뇨기과를 찾는 추세이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 포경수술을 해주기 위해서이다.  

▲ 대전 프라임 비뇨기과 이진하 원장

추운바람이 불어오면서 기온이 낮기 때문에 염증,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덜하다.  

포경수술은 음경의 피부와 귀두 포피를 제거하여 외부에 노출이 되게 만들어준다. 이는 위생적인 부분을 위함이기도 하다. 요로감염, 음경암발생률,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쉽게 걸리지 않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부분 11세 이상이 적합하다고 보지만 성인남성 또한 많이 찾는 남성수술 중 하나이다. 위생적인 부분도 있지만 외형적인 측면에서도 개선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능적인 부분인 발기부전, 조루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대전 프라임 비뇨기과 이진하 원장은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한 초등학교 5~6학년인 11세 이상 무렵이 적당하다”며 “자연적으로 포경이 되지 않으면 수술을 통하여 위생적인 부분과, 외적, 기능적인 부분 모두 개선이 가능하다”라며 “간단한 수술로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많은 남성분들이 겨울시즌에 많이 내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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