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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21 17:24

박명수, 오늘(21일) 교통사고 당해... 수리비 전액 본인 부담 '훈훈'

▲ 박명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의 선행이 추가됐다.

21일 박명수 측은 "박명수가 이날 오전 교통사고를 당한 게 사실"이라며 "박명수가 수리비를 대신 전액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21일 오전 스쿨버스가 박명수의 차량을 박았다"라며 "스쿨버스 운전자의 실수였지만, 자차가 아니어서 운전자가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박명수가 1000만 원이 훌쩍 넘는 교통사고 수리비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사고 당시 스쿨버스 차량엔 아이들이 없었으며,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박명수는 꾸준한 기부와 선행의 아이콘으로 불릴 만 하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으로 인연을 맺은 사랑이달팽이에 5년째 매달 정기 후원 중이며, 과거 자신의 치킨집 아르바이트생에게 대학교 등록금을 선뜻 빌려주기도 했다. 또한 과거 택시가 자신의 차량을 박았을 때와 서울 모 호텔 주차 아르바이트생의 실수로 자신의 차량이 파손됐을 때에도 수리비 전액을 부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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