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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20 18:03

'모던패밀리' 고명환♥임지은, 셀프 홈케어 도전... 시선강탈 인증샷 공개

▲ MBN ‘모던 패밀리’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모던 패밀리'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성형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셀프 홈케어 인증샷으로 시선강탈에 나선다.

두 사람은 22일(금)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 39회에서 피부 노화 방지 및 탈모 예방을 위해 간단하면서도 효과 높은 셀프 홈케어를 시도한다.

고명환과 임지은은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개그맨-여배우 부부. 하지만 최근 고명환의 정수리 탈모가 걱정된 임지은이 전문 병원 방문을 권하고, 두 사람은 병원에서 “축구 선수 지단처럼 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 곧장 모발 관리에 돌입한다.

특히 임지은은 ‘지은 미용실’을 개장이라도 한 듯, 남편의 공허한(?) 정수리를 가려보기 위해 호일을 이용한 볼륨 펌을 시술해준다. 여기에 투명 테이프를 활용한 팔자 주름 퇴치법을 깜짝 공개해 몸소 시술에 나선다.

그 결과, 성형외과 못지 않은 큰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낸다. 양볼, 이마, 턱 등에 투명 테이프를 착착 붙인 뒤 ‘하이 패션’ 포즈로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임지은은 테이프 시술(?) 셀카를 본 뒤, “어머 나 딴 사람 같아”라며 감탄하고, 고명환은 “지금 이 눈매가 마음에 든다”며 격하게 좋아한다.  

이외에도 고명환은 1년 6개월간 ‘노푸’(노 샴푸)로 살아온 임상 체험 결과를 고백하는가 하면, 탈모 퇴치 밥상을 차리면서 전국 탈모인들에게 모범을 보여준다. 임고 부부의 탈모 관리 전후와 테이프 시술 효과 등 홈케어 에피소드는 22일 ‘모던 패밀리’ 3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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