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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20 14:16

대표적인 남성질환 전립선염, 개선하기 위해서는

▲ 이지스한의원 대구점 석명진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립선염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위의 증세가 발견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구체적으로,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을 정도로 소변이 빈번하게 마렵거나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등의 배뇨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동반되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성욕이 줄어들고, 조루가 나타나는 등의 성 기능에 문제가 발견될 수 있다. 그 외에도 회음부 주변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온몸에 힘이 없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염은 40대~50대 성인 남성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남성 질환 중 하나이다. 이는 다양한 배뇨 증상뿐만 아니라 성 기능 장애, 그리고 각종 증세를 동반하여 원만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질병이다. 

이지스한의원 대구점 석명진 원장은 “장시간 동안 같은 자세로 앉아있는 행동은 전립선염을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오랜 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있는 경우, 수시로 자리에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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