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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19 12:38

‘백두산’ 배수지, “홀로 촬영해 외로워... 몰입은 더 잘 돼”

▲ 배수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백두산’의 배수지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발표회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배수지는 “혼자 촬영장에 나가 재난을 맞이해 외로운 부분이 많았다. 덕분에 몰입은 더 쉬웠던 것 같다”라며 “무섭고, 두려워 더 강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선배님과 함께하게 돼 긴장이 많이 됐다. 설렘과 긴장감을 가지고 촬영장에 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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