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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19 11:43

‘백두산’ 하정우, “배수지→배회장님, 밥도 술도 잘 산다”

▲ 하정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백두산’의 하정우가 직접 지은 출연진의 별명을 소개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백두산’ 제작발표회에는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이해준 감독, 김병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는 앞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특별한 별명을 지어주는 것으로 유명한 것과 관련 “배수지 씨는 ‘배 회장님’이라고 부른다. 나이에 맞지 않게 밥도 잘 사고 술도 잘 산다. 그래서 모두들 배 회장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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