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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19 00:02

‘동상이몽2’ 강남, 장인어른 앞에서 쭈뼛쭈뼛 “예능보다 힘들었다”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강남이 장인어른 앞에서 쩔쩔매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상화, 강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와 그의 모친은 반려견들과 산책을 나갔고, 강남은 이상화의 부친과 함께 잔디 깎기에 나섰다. 그러나 강남은 처음 본 잔디 깎기 기계를 낯설어했고, 어설프게 다뤘다. 이에 이상화 부친은 강남을 만류하고 스스로 잔디 깎기를 마쳤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정적이 맴돌았고, 강남은 어쩔 줄 몰라 했다. 어색했냐는 질문에 강남은 “약간 어색했다. 딸을 가져갔다고 말하신 게 자꾸 생각이 났다”라며 “어떤 예능보다 힘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현재 지금 집 공사 때문에 처가살이 중이다. 이때보다 (장인과의 사이가)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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