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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18 10:02

[S톡] 서은수, 열정으로 바닥 긴 예능 신데렐라

▲ 서은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서은수가 드라마에 이어 예능에서도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16년 ‘질투의 화신’으로 첫 선을 보인 후 네 번째 드라마인 ‘황금빛 내 인생’에서 출신의 비밀을 갖고 있는 ‘서지수’로 분해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황금빛 내 인생’으로 2017 제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내일의 스타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라이징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방송계에 신데렐라로 떠오른 서은수는 지난 17일 방송된 ‘런닝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출연에서 선보인 댄스무대가 통편집된 아픔을 갖고 있는 서은수는 ‘런닝맨’에 다시 출연하게 되며 댄스 신고식을 위해 방송댄스를 배우며 결의를 다졌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나름 음악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지만 뭔가 아쉬운 2% 부족한 무대로 어정쩡한 출연진들이 리액션을 할 수 밖에 없던 찰나 바닥에 엎드려 안무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여줘 큰 웃음과 함께 박수를 이끌었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온 몸으로 쓸고 다니는 ‘바닥댄스’를 선보인 서은수는 다시 한 번 한국무용을 선보일 기회가 되자 한국무용 엔딩 역시 바닥에 납작 엎드리는 포즈로 장식, 시청자들까지 폭소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첫 번째 ‘런닝맨’에서는 강한 승부욕과 넘치는 힘으로 ‘여자 김종국’으로 불린 서은수는 열정으로 바닥을 기며 예능 신데렐라로 탄생, 24일 방송될 ‘런밍맨’은 물론이고 앞으로 예능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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