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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정진운과의 러브스토리 솔직 고백 "애칭은 '자기'... 사랑해"
2019년 11월 15일 (금)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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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경리와 정진운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가운데, 경리가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사귀게 된 계기부터 애칭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C로 활약 중인 경리는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열애를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패널들은 경리에게 질문을 쏟아냈다. 공개 연애 소감을 묻자 경리는 "엄청 떨린다"며 "열애설이 터진 날 자다가 일어나 핸드폰을 봤는데 연락이 몇십통 와 있더라. 너무 놀랐다. 열심히 잘 만나겠다"고 답했다.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경리는 "서로 아는 지인이 많아 여러 번 봤었는데 2017년도 쯤에 같은 프로에 출연하게 됐다. 그 프로의 거의 마지막 쯤에 사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고백 받은 날짜를 모른다. 그냥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우리는 사귀는 사이인 걸로 받아들이고, 언제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리는 군복무 중인 정진운의 면회를 자주 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훈련소에 있을 때 편지를 매일 썼다. 사실 거기에 있으면 되게 외롭지 않나"라며 "면회도 스케줄이 없는, 갈 수 있는 날에 무조건 갔다. 아침 9시부터 면회를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을 지켜서 가려고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경리는 "서로의 애칭은 딱히 없다. 그냥 '자기'라고 부른다"고 말한 뒤 정진운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는 "남은 군 복무 기간이 1년 남았다. 열심히 잘 하고 추운데 감기 조심해라. 사랑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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