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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15 10:11

[S톡] 이유영, 화려한 스타트 완성형 연기자 진화

▲ 이유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이유영이 시작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해 작품이 더해질수록 ‘믿보배’로 성장, 완성형 연기자로 진화하고 있다.

2014년 영화 ‘봄’으로 상업 영화에 데뷔한 이유영은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단숨에 영화계 기대주로 급부상한 대표적인 스타. 2015년 ‘간신’ ‘그놈이다’ 2017년 ‘나를 기억해’ 2018년 ‘원더풀 고스트’ 등 출연작마다 주연을 맡아 사극, 스릴러, 코미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드라마도 장르물인 ‘터널’을 시작으로 현재 방송중인 ‘모두의 거짓말’까지 출연작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연기를 보여주며 매번 성장하는 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다. 마니아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 거짓말’에서 ‘김서희’로 분한 이유영은 격변하는 인물을 팔색조 열연으로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불안하고 초조해하던 모습에서 당차고 거침없는 태도로 공조에 힘쓰는 등 더는 약한 존재가 아닌 점차 강해지고 있는 변화를 보여주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감성 열연에 이어 주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적극적인 면모가 날카롭고도 예리하게 표현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작품마다 도전과 변신을 거듭해온 이유영은 11월 28일 개봉하는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에서는 신문사 편집기사 ‘은서’ 역할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유영은 머물고 떠나는 삶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2030세대들의 이야기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선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낸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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