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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11.15 10:10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12월 내한공연서 방탄소년단 ‘지민’과 만남 성사될까?

▲ 보이즈투맨 (메이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오는 12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내한공연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멤버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으로 유명하다.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은 방탄소년단의 LA 투어 콘서트를 관람한 바 있다. 

그는 공연관람 후 감동을 표하며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지민의 솔로곡 ‘세렌티피티’를 한국어 가사 그대로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은 지난 10월에 방영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도 “아들이 BTS의 열혈 팬이다. 내 방에는 BTS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나도 ‘아미’다”라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숀 스톡맨(Shawn Stockman)이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보내는 꾸준한 구애에 과연 지민이 화답할지, 전설과 전설의 역사적인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는 올 12월 펼쳐지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공연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8년 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은 오는 12월 14, 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19 보이즈 투 맨(Boyz II Men)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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