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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15 08:41

대중적 색채 입은 사우스클럽, 15일 오후 6시 보컬 남태현 자작곡 ‘두 번’ 발매

▲ P&B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밴드 사우스클럽이 기존 음악 색에 대중적인 시도를 섞은 첫 앨범 ‘두 번’을 발매한다.

사우스클럽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두 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한다. ‘두 번’은 이별 후 연인과의 좋았던 시간을 그리워하고 다시 한번 사랑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곡으로 기존 사우스클럽의 음악보다 가벼워진 멜로디와 남태현의 독보적인 미성이 더해졌다.

‘두 번’은 보컬 남태현이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기존 앨범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시도에 남태현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호평을 받아왔던 사우스클럽은 ‘두 번’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예고했다. 기존 음악적인 색은 그대로 가져가되 ‘두 번’을 시작으로 대중적 접근을 꾸준히 시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두 번’은 밴드 멤버들이 팀에 합류하며 내는 첫 앨범이다. 보컬 남태현을 필두로 기타 강민준, 드럼 이동근, 베이스이자 리더인 정회민이 만나 내는 첫 앨범인 만큼 ‘두 번’을 통해 보여줄 사우스클럽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15일 앨범 발매 직전 뮤직뱅크를 통해 음원을 첫 공개한다. 또한 뮤직뱅크뿐만 아니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을 확정,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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