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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14 17:16

정애화, 22년만에 첫 소속사 뿌리엔터와 계약.. 소녀주의보와 한솥밥

▲ 정애화 (뿌리 엔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정애화가 데뷔 22년 만에 소속사를 찾았다.

14일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정애화를 영입했다"라며 "정애화는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정받는 베테랑 배우다. 오랜 연기 생활 속에 찾은 첫 소속사인 만큼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애화는 ‘극단 웃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연극 ‘사건발생 일구팔공’, ‘정동진’, ‘섬 마을 우리들’, 영화 ‘유리정원’, ‘그래 가족’, '성실한나라 엘리스' 등에 출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외에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비롯해 최근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정애화는 오는 15일~17일 ‘극단웃어’(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연극 ‘가족입니다’로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 무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배우 안혜경, 허동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한편 뿌리엔터테인트는 복지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회사로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복지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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