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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13 16:19

‘카센타’ 박용우, “마음에 드는 작품... 좋은 추억 됐다”

▲ 영화 '카센타' 스틸컷 (트리플픽쳐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박용우가 ‘카센타’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영화라고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카센타’ 언론시사회에는 박용우, 조은지, 하윤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용우는 ‘카센타’가 스스로에게 어떤 의미를 가진 영화냐는 질문에 “출연한 작품은 그 당시에 여러 가지로 가장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카센타’도 마찬가지”라며 “어찌 보면 제가 처음에 이 영화를 거절하고 그대로 마무리가 됐다면 출연하지 못했을 것이다. 완성된 영화를 보니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좋은 추억이 된 영화”라고 말했다.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 분)와 순영(조은지 분)이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카센타’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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