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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13 10:57

MBC 스페셜 ‘워킹맨’, 김지훈·이규한·서지석 3인방의 해파랑길 여행기 14일 첫 방송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해파랑길 여행기 ‘워킹맨’이 오는 14일(목) 밤 10시5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MBC 스페셜 ‘워킹맨‘은 훈남 배우 김지훈, 서지석, 이규한 절친 3인방의 부산부터 고성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을 걸으며 생기는 에피소드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 그리고 시민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MBC 스페셜 ‘워킹맨’은 11월 14일(목), 21일(목) 밤 10시5분 MBC에서 총 2부작으로 나누어져 서울 수도권 대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 워킹맨 스틸컷

♦ 김지훈x서지석x이규한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남다른 케미      

특히, 여행이 주가 되는 프로그램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에 ‘워킹맨’ 멤버들은 익히 잘 알려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워킹맨‘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호흡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훈, 서지석, 이규한은 여러 드라마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김지훈은 4차원적인 매력에 허당미에서 나오는 친밀감으로 해파랑길에서 만난 일반인들과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서지석은 멤버들을 돕는 에이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한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지만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보적인 예능감을 뽐내왔다. 평소에도 절친 3인방 중에서 맏형 역할을 하는 이규한은 워킹맨에서도 동네 형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솔선수범하며 3인방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파랑길 여정에서 40대 배우로서 본인이 살아온 삶과 배우로서의 고민에 대해 친구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친구와 함께 했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며 익숙함, 친근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워킹맨 스틸컷

♦ 가장 핫한 대한민국 걷기 길, 해파랑길의 모든 것 공개     

‘해파랑길‘은 2016년 개통한 대한민국 대표 걷기 여행길로,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을 시작으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다. 그 거리만 770km에 달하며, 약 50개의 특색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푸른 바다를 길동무 삼아 함께 걷는다”는 뜻을 담은 ‘해파랑길’은 그 이름에 걸맞게, 지역 명소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한편, 본 방송을 접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iMBC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11월 29일(금) 저녁 8시30분 MBC에서 특별편 또한 방송될 예정이다. MBC 스페셜 ‘워킹맨’ 방송과 연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방송 관련 상세 정보 확인 및 이벤트는 네이버 검색창에 워킹맨, 해파랑길, 두루누비 검색 시 확인할 수 있다.  

MBC 스페셜 ‘워킹맨’은 국민들에게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인지도 제고와 국내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작·지원하는 기획 특집 방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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