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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12 20:15

안티에이징을 위한 리프팅, 정확한 진단이 먼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평균적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시작되면 눈가, 입가, 팔자 등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며,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피지의 양이 줄어들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쉽게 건조해져 피부 탄력을 점차 잃게 된다. 

안티에이징이란, ‘노화방지’, ‘항노화’라는 뜻으로, 최근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젊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민다는 뜻으로 ‘안티에이징’이라는 단어 사용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안티에이징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의술의 힘을 빌려 보다 탄력 있는 동안 이미지로 개선시키고자 하는 이들로 인해 피부과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시술로는 보톡스와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과 비수술적 리프팅, 리프팅레이저와 실리프팅 시술이 있다. 위와 같은 시술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절개나 수술 없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 없으며, 멍과 붓기 등이 적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 또한 가능하다. 

리프팅레이저 중의 하나로 최근 자주시술되고 있는 리프팅은 바로 슈링크리프팅이다.

슈링크리프팅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얼굴 리프팅 레이저로 진피층과 진피하부층, 섬유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근막층 강화에 도움을 준다. 슈링크리프팅 효과로는 늘어진 턱선과 눈가 주름, 팔자주름 등 외에도, 볼 살 리프팅, 이중턱 제거, 얼굴 라인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실리프팅의 종류로는 실루엣소프트, 울트라V리프팅, 회오리V리프팅, 코그리프팅, 오메가리프팅 등 다양하며, 시술 부위와 유지기간 등에도 차이가 있으므로 시술 전 자신의 피부에 맞는 시술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프팅과 더불어 얼굴 볼륨을 원하는 경우에는 필러 시술이 함께 병행될 수 있는데 필러의 경우 성분에 따라 유지기간이 1년에서 최대 10년까지 다양하므로 자신이 원하는 시술에 대해 시술 전 꼼꼼한 체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동일한 나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에 따라 피부 타입, 생활습관, 표정 근육 등 차이로 부위별 주름이나 탄력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며, “때문에 만족도 높은 리프팅 시술을 위해서는 개인 피부 노화 상태에 맞게 이루어져야 하므로 피부 처짐, 꺼짐 정도를 면밀히 파악하는 전문적인 상담 이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고 전했다. 

또한 김원장은 “이 외에도 필러 시술의 경우 정품 정량의 원칙을 지키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리프팅레이저의 경우 조사 강도 조절이 중요한 만큼, 시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 꼼꼼히 체크 후 병원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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