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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12 10:57

이상미, 결혼 앞둔 소감 전달 "축하 감사... 서로 의지하며 나아가겠다"

▲ 출처: 이상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밴드 EX(익스) 출신 이상미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상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결혼 기사가 나갔네요. 많은 축하 감사드립니다"라며 "저는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힘을 보태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며 함께 나아가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활동을 그리 활발히 한편이 아니었어도 저를 만나면 제 음악을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는 분들 덕에 여태 힘을 얻어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라며 "작은 제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만큼 여러분께도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라며 저를 변함없이 아껴주고 믿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결혼식 잘 치르겠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오는 23일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은 30대 중반으로 올해 37세인 이상미보다 연하"라며 "이상미는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밴드 EX의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 도전, '잘 부탁 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KBS2 '생생 정보통', TV조선 '영화 보기 좋은 날', tbs '뉴스공장 외전-더 룸'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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