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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12 00:31

‘동상이몽2’ 이상화 母, “이상화 선수 시절 한 달에 1000만 원씩 들어”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이상화의 어머니가 이상화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할 당시 달마다 1000만 원씩 들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이상화, 강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화 부모님의 집을 찾은 강남은 “원래 이상화의 친오빠가 먼저 운동을 시작했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상화의 부모님은 “그렇다. 그러나 둘 다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라고 이상화만 운동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상화의 모친은 “이상화를 운동시키려 대출받고 그랬다. 캐나다에 전지훈련을 갔지 않나. 방세, 레슨비, 대관료, 식비 등 한 달에 1000만 원씩 들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금액을 마련하기 위해 이상화의 어머니는 오랫동안 일을 했다고. 이와 관련해 이상화의 어머니는 “대견해서 힘든지도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상화의 아버지는 “(이)상화가 중학교 때부터 국가대표를 했지 않나. 월급을 모아서 고등학교 때 승용차를 사줬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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