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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11 16:18

지친 피부, 튼튼한 피부 장벽이 바탕돼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땀과 피지량이 많은 여름철이 지나자마자 이제는 찬바람과 높은 온도 차로 피부의 스트레스 가장 심한 환절기가 찾아왔다.

환절기에는 심한 기후변화로 피부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질은 더 많이 올라오게 되고 피부 건조함도 심해져 화장을 해도 제대로 흡수가 안돼 들뜰 수 있다.

▲ 리노보의원 김승준 원장

이는 피부 장벽이 무너져 피부를 보호하지 못하고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가 깨진 상태인데, 이 때 제대로 관리해야 겨울에 더 건조하고 푸석해지는 피부를 예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전체적인 피부 장벽 구축과 피부톤 개선, 보습에 도움을 주는 ‘화장빨레이저 XPL’이 시술되고 있다. 

화장빨레이저는 레이저와 피부관리가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시술인데 다른 레이저 시술과는 달리 특정 질환만을 개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중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피부 개선을 도와준다.

레이저를 통해 피지선 조절과 멸균 효과, 솜털 정리, 색소질환 개선에 도움을 줘 피부 안색을 밝아지게 하며 피부 표피와 진피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피부에 영양분을 줬을 때 더 깊은 곳까지 침투할 수 있게 하여 피부 장벽 건강에 도움을 준다.

화장빨레이저는 레이저 중간 단계에서 레이저 전용 앰플 도포 과정과 마스크팩을 올리고 레이저를 조사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는데, 진정, 보습, 영양,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전반적인 밸런스를 유도한다.

또한 마스크팩 위로 레이저를 조사하기 때문에 통증이 절감됐고 레이저시술 후 생길 수 있는 붉음증이나 건조함을 줄여 예민한 피부에도 적용 가능하다. 

강남 리노보의원 김승준 원장은 “기본적으로 화장이 잘 흡수되어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 튼튼한 피부 장벽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좋은 화장품만 찾는 것이 아니라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는 건강한 피부 장벽을 먼저 구축하는 것이 먼저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적정한 시술과 화장품을 병행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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