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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09 20:16

간미연♥황바울, 오늘(9일) 결혼... 베이비복스 축사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부부가 됐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간미연과 함께 활동했던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 심은진, 이희진, 윤은혜가 축사를 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10월 17일 KBS2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간미연의 결혼식에서 축가가 아닌 축사를 맡은 것과 관련 "(간미연이) 눈물 날 것 같다며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에 출연했으며,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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