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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08 16:23

이상곤♥연송하, 내년 3월 결혼 "결혼 준비 진행 중" [전문]

▲ 노을 이상곤, 연송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오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노을의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결혼한다.

이상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는 2020년 3월 14일 가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곤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스포츠경제는 이날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은 약 2년 간 교제했다"고 보도했으며, TV리포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9월부터 동거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곤은 2002년 그룹 노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노을은 지난 7일 1년 만에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연송하는 ‘10억’, ‘수상한 고객들’ ‘피해자들’, ‘쓰리 썸머 나잇’ ‘싱글라이더’ 등의 영화와 ‘성균관 스캔들’, ‘청담동 살아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이하 이상곤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보도된 노을의 이상곤의 결혼소식에 대해 입장 드립니다.

오는 2020년 3월 14일, 가수 이상곤이 배우 연송하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이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고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노을의 신곡이 나오고 활발한 활동들이 준비 된 만큼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에 예식이 가까워질 때 말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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