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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08 16:04

YG, "씨엘과 전속계약 종료... 변함 없이 응원할 것" [전문]

▲ CL(씨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NE1 출신 씨엘(CL)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는(이하 YG) 8일 "당사와 씨엘(CL)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YG는 "씨엘은 YG에서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면서, 음악·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해왔습니다. 또 빌보드 '핫100' 차트(2016년 10월12일)에서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이라는 국내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라며 "변함 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씨엘은 지난 10월 블랙아이드피스와 협업한 곡 ‘Dopeness’를 발표했다.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씨엘(CL)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YG의 소속 아티스트로 빛나는 활동을 해온 씨엘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씨엘은 YG에서 지난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하면서, 음악·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트렌드를 리드해왔습니다. 또 빌보드 '핫100' 차트(2016년 10월12일)에서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이라는 국내 대중음악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씨엘의 새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YG 역시 변함 없는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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