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08 10:04

[S톡] 기도훈, ‘어디서 봤더라’ 궁금증+관심

▲ 기도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유령을 잡아라’에서 서브남주로 출연중인 기도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광역수사대 수사 1반 형사 ‘김우혁’으로 출연중인 기도훈은 훤칠한 피지컬과 귀여운 소년미와 장난스러운 청년의 매력을 겸비한 이지미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유령’(문근영 분)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과연 그 관심이 어떤 종류의 것인지, 왜 관심을 갖는지 궁금하게 만드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호 (고지석 역)가 진심을 억누르는데 비해 기도훈은 문근영에게 직접적으로 관심 있다고 이야기하는 등 거침없는 직진에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여기에 문근영과 고지석의 고민을 듣자마자 단번에 둘 사이의 관계를 파악, 돌직구 화법으로 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며 시청자들에게 직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둘의 마음을 알면서도 지하철 경찰대와 합동 수사팀이 꾸려지자, 패기 넘치게 문근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 펼쳐질 삼각, 사각관계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현실감 넘치는 형사 연기, 러브라인의 새로운 축으로 등장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자 기도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2016 네이버 TV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왕은 사랑한다’ ‘키스먼저 할까요’에 이어 ‘아스달 연대기’에서 검은 마스크의 사나이 ‘양차’로 분해 제대로 된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손가락에 꼽히는 필모그래피임에도 불구하고 ‘우령을 잡아라’로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기도훈이 보여줄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