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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07 14:25

눈성형, 본인에게 맞는 적합한 수술법 선택해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성인이 되기 전 마지막 관문인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고3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난 후 본격적인 외모 관리를 시작한다. 수능 공부로 인해 소홀했던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학생들이 성형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눈성형’이 가장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센텀시티 젠의원 김경민 원장

일반적으로 동양인의 특성상 쌍꺼풀이 없고 다른 인종에 비해 크기가 비교적 작으며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어 날카로워 보이거나 또렷하지 못한 인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인상을 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눈성형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로 일반화되어있기 때문에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두는 성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성형이 대중적인 수술이라는 인식이 많아지고 주변에서 인상 변화에 대한 성공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수술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자칫하다간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어 눈성형을 결정하기 전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적합한 눈성형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쌍꺼풀 수술에는 절개와 매몰, 앞, 뒤트임, 비절개 눈매교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앞트임은 몽고주름으로 인해 무서운 눈매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을 위한 수술로, 눈매를 교정해 선한 인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얼굴이 작아지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들은 눈의 가로 폭을 넓혀 부드러운 눈꼬리를 만들어주는 뒤트임 수술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일반 매몰법과는 달리, 절개를 하지 않고 쌍꺼풀을 만들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눈매를 기대할 수 있고, 눈의 상태에 따라 포인트 개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듭이 풀릴 걱정이 없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추세다.    

해운대 센텀시티 젠의원 김경민 원장은 “학생들은 연령대가 낮기 때문에 안전을 우선으로 쌍꺼풀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눈에 맞는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해 안전하게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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