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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10.29 15:13

관상, 필러로 관상을 바꿀 수 있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최근 영화 '관상'이 900만 관객을 돌파함에 따라 실제 관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 관상을 통하여 인간관계에 미치는 심리적 영향 등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얼굴 중에서도 입술 관상을 보게 되면, 입술이 두툼하고 붉은 사람은 인정이 많고 동정심이 많고, 위아래 입술선이 일직선인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호감형인 사람이라고 한다.

▲ 필러 시술중인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

또한 입술이 얇은 사람은 친구나 연인 등 자신의 부하직원에게 차갑게 하는 경향이 있으며, 윗 입술선이 또렷한 사람은 미래에 큰 행운이 찾아오며, 좋은 가문에서 태어났다는 뜻이라고 한다.

이렇듯 입술모양에 따라 관상이 달라질 수 있다. 입술에 볼륨을 주거나 입술을 교정하기 위해선 필러를 주입하게 되는데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필러제의 경우 우리 몸의 성분과 비슷하여 많은 여성들이 흥미을 갖고 있다.

필러는 수술에 비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으며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단기간에 변화를 주기에 적합한 시술이다.

하지만 입술은 크기가 1㎜만 바뀌어도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질 만큼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때문에 무조건 예쁜 입술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병원을 통하여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입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입술은 얼굴 피부 중 가장 얇은 피부층이기 때문에 섬세하게 시술해야 흉터를 방지할 수 있다"며, "개인이 가진 얼굴의 이미지와 특징을 고려 후 나에게 맞은 입술성형을 진행해야 관상학적뿐만 아니라 스스로 만족할만한 인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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