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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06 15:02

이은미, “30주년 기념 앨범 ‘흠뻑’, 신곡 6~8곡 수록 예상”

▲ 이은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이은미가 새 앨범 ‘흠뻑’을 소개했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가수 이은미의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은미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흠뻑’에 대해 “진실된 표현을 담아내고 싶다”라며 “새로운 음악을 6곡에서 8곡 정도 수록하려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곡 수를 말씀드리지 못하는 건 작업을 하다 보면 예상처럼 만들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라며 “정말 마음에 드는 곡으로만 구성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은미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앨범 ‘흠뻑’은 지난 9월 25일 선공개된 수록곡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이 호평을 받으며 추후 공개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은미는 내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30 Years 1000th, Thank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의정부 등 총 3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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