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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11.06 14:56

‘데뷔 30주년’ 이은미, “진정한 딴따라 된 기분”

▲ 이은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이은미가 지난 30년간 공연 1000회를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가수 이은미의 데뷔 3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은미는 데뷔 후 100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한 것과 관련 “제가 20주년을 기념하며 연 콘서트가 63개 도시, 130회 공연으로 기억한다. 거의 2년 반의 시간 동안 20주년 기념 공연을 펼쳤다”라며 “당시 진정한 딴따라가 된 기분을 받았다. 많은 도시를 다니면서 매주 공연을 할 장소가 있다는 기쁨,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 등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지금 느껴지는 감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은미의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발표한 앨범 ‘흠뻑’은 지난 9월 25일 선공개된 수록곡 ‘사랑이었구나’와 ‘어제 낮’이 호평을 받으며 추후 공개될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은미는 내년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30 Years 1000th, Thank You’를 개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 이번 공연은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 전주, 서울, 대구, 평택, 울산, 수원, 진주, 의정부 등 총 3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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