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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06 10:40

[S톡] 현빈, ‘북한군’ ‘손예진’ 흥행-화제성 코드까지 겸비한 믿보배 귀환

▲ 현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군 복무후 더욱 탄탄해진 연기와 스타성을 발산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현빈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015년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로 숨 고르기를 한 현빈은 2017 영화 ‘공조’로 확실한 흥행배우임을 입증한 후 출연 영화마다 확실한 티켓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도 ‘알함브라의 궁전’으로 색다른 소재의 드라마를 몰입도 높게 만들며 역시 ‘믿보배’라는 평가를 받았다.

티켓파워와 함께 시청률보증수표로 인정받고 있는 현빈은 오는 12월 방영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만 1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현빈은 ‘리정혁’ 역을 맡아 영화 ‘공조’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북한군을 다시 한 번 연기하게 됐고 ‘협상’에서 적대관계임에도 불구하고 핑크빛 케미까지 보여준 손예진과 재회, 흥행코드과 화제성 모두를 겸비, 벌써부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만으로도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윤세리’ 역을 맡은 손예진은 패러글라이딩 복장을 한 채 인적이 드문 산 속 나무 위에 걸려 도움을 구하는 장면이 선보였다, 이를 발견한 리정혁이 경계하며 조심스레 다가가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손예진은 현빈의 군복에서 붉은 배지와 별을 발견, "오지 마세요!"라고 소리치지만 현빈은 "내려 오라우"라는 짧은 말과 함께 총을 겨눴다. 결국 중심을 잃고 나무에서 떨어진 손예진이 현빈의 품에 안겼고 현빈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빈과 손예진의 예측불허 첫 대면을 담은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이들이 보여줄 러브스토리에 대중들의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매력만점의 현빈이 ‘공조’에 이어 다시 한 번 멋짐을 폭발시키는 북한군인의 모습으로 염문설까지 퍼졌던 손예진과 보여줄 케미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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