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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05 16:20

류마티스관절염, 관절손상의 변형을 치료하는 방법은

▲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최찬흠 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다양하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 또는 발에서 뻣뻣한 느낌이 발생하는 조조강직이 있다. 관절 또는 근육 부위에서 통증 및 경직 증상이 발생하기도 하며, 가벼운 근육통과 피로감, 식욕부진, 전신쇠약 등의 증상이 발견되기도 한다. 질병 초기에 치료해야 증상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류마티스로 의심이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부위에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관절 손상 및 변형을 야기할 수 있다.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생 요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으나, 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류마티스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백혈구가 유해균과 정상 세포를 구분하지 못하여 자신의 몸, 특히 관절 부위를 공격하는 질환을 말한다. 

이지스한의원 강남점 최찬흠 원장은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며, “재발우려를 낮추기 위해서는 증상과 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마티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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