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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0.29 10:36

김남길 손예진 열애설 불거져, 관계자 모두 "사실 무근" 입장

한 매체, 드라마 촬영하며 4개월간 연애 중이라 보도.. 양측 "전해들은 바 없어"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드라마 '상어'와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함께 한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9일 오전 한 매체는 김남길과 손예진이 지난 7월 드라마 '상어'로 친분을 쌓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촬영이 없는 날 틈틈이 서로의 집 근처인 삼성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했고 드라마 종영 후 일본 데이트를 계획했지만 손예진의 촬영이 늦어져 불발됐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또 영화 '해적'도 손예진의 추천으로 김남길의 캐스팅이 이뤄졌다는 내용도 함께 밝혔다.

▲ 열애설이 불거진 김남길과 손예진(KBS 제공)

이에 대해 김남길과 손예진 소속사는 모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측은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입장을 밝혔고 김남길 소속사 또한 통화에서 "우리도 전해들은 바가 없다.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지난 15일 저녁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공범'의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가 끝난 후 손예진을 향해 기립박수를 치면서 '연애 중'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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