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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11.04 17:48

인모드 리프팅, 울쎄라와의 차이점은?

▲ '닥터스TV'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인모드 리프팅은 이스라엘의 INVASIX사의 리프팅 장비로,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 등을 통해 안전성을 승인받은 장비이다.  

최근 신사닥터스피부과 성현철(피부과전문의) 원장은 유튜브를 통해 인모드 리프팅의 원리, 시술효과, 추천 대상, 부작용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며 실제 사례자의 인모드 시술을 통해 보다 자세한 시술정보를 전달했다.           

인모드 리프팅은 3가지 핸드피스를 갈아끼면서 원하는 형태에 따라 맞춤 시술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미니FX’는 처짐의 원인이 되는 근막층(SMAS층)부터 끌어올리는 강력한 리프팅으로 처진 볼살이나 이중턱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모드리프팅은 울쎄라와 비슷한 시술원리를 이용하지만 음압을 이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시술횟수는 울쎄라가 1년에 1번 시술하는 것에 비해, 인모드는 3회 이상 시술 시 가장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 후 주의사항 및 참고사항으로는 인모드는 특유의 음압(Negative pressure)으로 인해 멍이 들 수 있다는 점이다. 성원장은 “여드름피부나 남성, 피부가 두꺼운 타입은 멍이 잘 안생기지만, 하얀 피부이거나 얇은 피부, 홍조기가 있는 피부는 멍들기 쉬운 타입으로, 해당 피부타입에 맞는 시술과 시술 후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상에서는 20대 후반 여성의 실제 사례자 시술을 통해 인모드리프팅의 시술과정과 시술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모드 리프팅이 효과적인 리프팅이지만 시술 전 본인에게 적절한 리프팅이 무엇인지 피부과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닥터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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