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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04 15:46

YG, "빅뱅 태양-대성, 11월 10일 경기도 용인서 전역...방문 자제 부탁"

▲ 빅뱅 태양, 대성 (ⓒ스타데일리뉴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빅뱅 태양과 대성이 오는 11월 10일 경기도 용인서 전역한다.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국방부에 따르면 태양과 대성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오는 11월 10일 전역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각각 복무 중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으로서, 팬분들과 취재진의 방문이 예상되는 두 사람의 전역 장소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군 관계자 설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변경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도 두 사람의 전역 당일 별도의 주차 공간 마련이 어렵고, 부대 앞 장소가 매우 협소해 자칫 팬 여러분과 취재진의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오니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과 대성은 2018년 3월 현역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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