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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11.04 11:19

‘나를찾아줘’ 유재명, “역시 이영애... 상상 이상의 행복 느꼈다”

▲ 유재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를 찾아줘’의 유재명이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를 찾아줘’ 제작발표회에는 이영애, 유재명, 김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 이영애와의 호흡에 대해 묻자 “제가 연극을 오래했는데 소위 ‘어떤 배우가 나타나면 끝난다’라는 말이 있다. 영상 속의 선배님의 눈빛과 호흡을 보는 것만으로도 전부 느껴질 정도였다”라며 “준비해온 것을 선배님과 맞출 때는 상상 이상의 행복을 느꼈다. 역시 이영애 선배님이구나 싶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명은 “선배님에게 질 수 없는 캐릭터라 촬영 중간 고민을 하며 촬영했다. 정말 잘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다.

한편 영화 ‘나를 찾아줘’는 오는 11월 27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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