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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04 09:13

[S톡] 경수진, 출연했다면 대박 이쯤 되면 예능 전문 배우

▲ 경수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경수진이 예능전문배우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지난 2017년 SBS 예능 ‘주먹쥐고 뱃고동’에서 넘치는 열정과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최근 ‘나혼자 산다’를 통해 싱글라이프를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수진은 ‘주먹쥐고 뱃고동’에 출연할 당시 외모에는 1도 관심 없고 오직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힘들어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었다.

그런 열정이 화제가 되며 개인의 인지도는 물론 시청률에도 큰 역할을 했던 경수진은 지난 1일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배우라는 이미지와 여성스러운 비주얼과는 반전인 색다른 매력을 발산,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오른 후 식을 줄 모르는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경수진은 청순한 분위기와는 다른 남성들도 다루기 어려운 각종 공구를 활용해 자신의 집 인테리어를 직접 하고 지인의 스튜디오 공사를 혼자서 해내는 등 색다른 취미이자 재능을 보여줘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사다리를 타고 어려운 작업을 하면서 걸크러시를 뿜어내는 매력을 보여준 경수진은 방송 후 식을 줄 모르는 대중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중들은 공감을 부르는 솔직한 매력에 반해 ‘나혼자 산다’ 고정 출연을 강추하는 등 연기자가 아닌 자연인 경수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경수진은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 이보영 아역으로 데뷔한 후 2013년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닮은꼴 외모와 청순함으로 ‘리틀 손예진’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경수진은 ‘주먹쥐고 뱃고동’에 이어 ‘나혼자 산다’까지 출연하는 예능마다 뜨거운 화제가 되며 예능 최적화 배우로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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