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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01 14:41

‘나의 나라’ 우도환, “양세종과 연기할 때 희열 느껴”

▲ 우도환 (JT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의 나라’의 우도환이 양세종과의 케미를 뽐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텐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에는 양세종, 김설현(AOA), 우도환, 장혁,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양세종은 “우도환과 연기를 하던 중 ‘좋은 연기 보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끌어안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우도환은 “세종이가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현장 분위기를 띄워준다. 물론 부끄럽다”라며 “세종이랑 연기할 때 많이 배우고,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또한 장혁 선배님과 연기할 때 ‘우와’라고 입 밖으로 내뱉게 된다. 선배님이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데, 그걸 따라가지 못해 한탄스러울 때도 있다”라며 “‘나의 나라’는 많은 걸 배우고,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한편 JTBC ‘나의 나라’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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