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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11.01 11:07

몬스타엑스 셔누 측, 불륜설 해명 "결혼 사실 말하지 않아 몰랐다"

▲ 몬스타엑스 셔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불륜을 한 정황이 담긴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셔누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셔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셔누는 해당 여자 분과 결혼 이전 연락을 유지했었던 관계이며, 여자 분이 최근 8월경에 결혼을 했는데 그 사실을 여자 분이 셔누에게 말을 하지 않아서 셔누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소속사는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남편 분이 회사로 연락이 오셔서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설명했고 이후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셔누는 해당 여성 분에게 일체 연락을 취하지 아니했다"라며 "셔누로서는 다른 부부 사이의 일이라서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히고 이와 함께 법무법인을 통해 입장을 확인하는 문자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달 31일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SNS 개인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해당 캡처에는 셔누가 불륜을 저지른 정황이 담겼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당시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셔누 측 법률 대리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셔누 씨에게 확인한 바 ○○씨가 결혼했다는 것도 전혀 몰랐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도 전혀 몰랐다", "앞으로도 ○○씨와 만날 계획도 전혀 없다고 한다"고 보낸 메시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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