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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1.01 00:25

‘연애의맛3’ 강두, 이나래에 중국집 쿠폰 80장 선물 “3년간 모은 것”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한 강두가 이나래와의 첫 데이트에서 중국집 쿠폰 80장을 선물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강두, 이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강두는 이나래를 자신의 단골 중국집으로 이끌었다. 하루 평균 거의 1500원을 쓴다고 밝혔던 강두는 이날 양장피, 자장면 등을 주문했다.

식사 도중 강두는 “저를 편하게 해주시는 것 같다. 어제까지만 해도 칙칙했다”라며 “원래 하루에 한 번 웃을까 말까인데 엄청 많이 웃고 있다”라고 이나래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강두는 이나래에게 선물을 건넸다. 봉투 안에는 두 사람이 있는 중국집의 쿠폰이 잔뜩 들어있었다. 강두는 “3년 동안 모은 거다. 거의 80장 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나래는 “어떻게 쿠폰을 주실 생각을 하셨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MC 박나래는 “저건 강두 씨의 전 재산이다. 인생을 준 것”이라고 전해 폭소케 했으며, 이날 이나래는 곧바로 쿠폰 60장을 이용해 양장피를 계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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