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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31 23:36

‘연애의맛3’ 정준♥김유지, 두 번째 만남서 경주 여행 “지금 너무 행복해”

▲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3’에 출연한 정준, 김유지가 즉흥으로 경주 여행을 떠나 솔직한 감정을 공유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에는 정준, 김유지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은 핑크뮬리에 관심을 보이는 김유지를 보고 즉석에서 경주로 가는 고속버스를 예매하고, 터미널로 가는 택시를 불렀다. 고속버스를 탄 김유지는 “생각지도 못했다”라고 얼떨떨해했고, 이에 정준은 “따라와 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경주에 도착해 식당을 간 두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정준은 카메라를 신경 쓰는 김유지를 위해 제작진에게 식사하고 올 것을 제안했고, 김유지는 “오빠 덕분에 편해졌다”고 인사했다. 

이에 정준은 “편하게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서”라며 “지금 너무 행복해. 행복의 최대치가 10이라면 지금 9다. 음식이 맛있고, 분위기가 너무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유지는 “저는 10이요. 오빠가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라고 전해 정준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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