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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수빈 기자
  • 문화
  • 입력 2019.10.31 16:56

2019 노작문학상 시상식 성료

'제 19회 노작문학상', '제 2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만극제' 동시 진행

[스타데일리뉴스=박수빈 기자] 이번 2019 노작문학상 시상식이 성료했다. 

지난 26일 열린 문학상은 ‘제19회 노작문학상’과 ‘제2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했다. 노작홍사용문학관 문예지 '시와희곡' 2호에 수상시집 수록 시 5편과 대표시 4편, 당선 소감 등이 실릴 예정이고 시상식은 10월26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노작문학제와 함께 진행됐고 상금은 총 2000만원이 수여됐다.

▲ 시상식 현장

시상 부문은 총 3개로, 제2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대상 한 팀, 희곡상 1인과, 제19회 노작문학상 1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2019 노작문학제 운영 위원장이신 홍일선 시인님의 환영사로 노작문학상 시상식의 문을 열었다.

'제 19회 노작문학상' 수상자는 '당신이 없는 곳에서 당신과 함께'.의 전동균 시인이 수상했다. 심사단은 "대지의 숨결과 삶의 구체성으로부터 이탈하는 시들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전동균 시인의 서정적 시는 더욱 가치가 크다"고 평을 남겼다. 

이어 '제2회 노작홍사용창작단막극제' 대상에는 작품 '심사'를올린 '극단놀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희곡상은 극단 이루의 손기호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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