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31 14:45

‘우아한 모녀’ 김흥수, “中 진출 후 본의 아닌 공백기... 감사함 알게 된 시간”

▲ 김흥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우아한 모녀’의 김흥수가 오랜만에 작품으로 시청자를 찾아뵙게 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제작발표회에는 최명길, 차예련, 김흥수, 김명수, 오채이, 이훈, 어수선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흥수는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것과 관련 “본의 아니게 길게 쉬었다. 일에 대한 감사함을 알게 된 시간”이라며 “제가 17살부터 33살까지 쉬지 않고 일하다가 잠시 중국에 진출한 뒤 어떻게 일이 잘못되면서 쉬게 됐다. 다른 꿈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졌는데, 다시 이렇게 돌아오니 여기가 내 집이구나 싶더라. 연기할 때가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오는 11월 4일(월)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