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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30 22:38

‘마이웨이’ 사미자, “큰아들 후두암 투병... 눈물도 안 나와”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사미자가 큰아들의 후두암 투병 소식을 들었을 당시를 회상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큰아들이 후두암으로 먼저 가는 줄 알았다”라며 “다른 병원에서 안 받아줄 정도였다. 16시간 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를 잘 챙겨주던 아들이 그렇게 되니 마음이 아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미자는 “그때는 눈물도 안 나오더라. ‘나와 내 아들에게 고통을 주지 말아달라’, ‘살려주세요’라고 기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미자는 “최근 좋은 소식을 들었다. 병원에서 암세포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정도면 이겨낼 수 있다고 하더라”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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