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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10.30 22:16

‘마이웨이’ 사미자, “생방송 중 뇌경색... 다리에 후유증”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사미자가 생방송 진행 중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사미자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사미자의 남편 김관수는 “작년 8월 10일이다. 내가 잊지도 않는다. 아내가 지방 공연을 다녀오더니 몸을 움직이지도 못하더라”라며 “그런데 아침 방송이 잡혀있다고 갔다. 취소하라고 했는데도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미자는 “내가 조금 이상했는지 자리도 끝쪽에 배치했다. 이후 카메라로 나를 잡다가 이상하니까 방송국 측에서 조치를 하라고 했다. 당시 기억은 없다. 실려갔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미자는 “깨어나니 의사가 수술해서 위급한 상황은 모면했다고 했다. 대신 다리가 불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뇌경색으로 인해 사미자는 다리를 거의 움직이지 못하는 후유증이 생겼고, 현재는 꾸준한 재활을 통해 현재는 천천히 거동이 가능한 상태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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