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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윤지오에 체포 영장 발부... 사기·명예훼손 혐의
2019년 10월 30일 (수) 17: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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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윤지오 (YTN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법원이 배우 윤지오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30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윤지오에 대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캐나다와 형사사법공조를 통해 윤지오에 대한 체포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윤지오에게 세 차례 출석요구서를 전달했다. 그러나 현재 캐나다에 거주 중인 윤지오는 입국 계획이 없다며 출석에 불응, 경찰은 서울중앙지검에 윤지오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첫 번째 체포 영장은 반려당한 바 있다.
 
윤지오는 사기와 명예훼손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다. 지난 4월 김수민 작가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윤지오를 고소했으며, 김수민 작가 법률 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후원금 문제를 지적하며 윤지오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또한 윤지오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으며, 아프리카TV BJ 활동 당시 불건전한 방송을 했다는 혐의로 통신 매체이용음란죄로 고발됐다. 그리고 윤지오의 행동에 의구심이 든 후원자 439명도 지난 6월 윤지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한국에 올 수 없는 이유는 건강 문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가 현재 한국에 갈 수 없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일주일에 2~4차례 물리치료, 왁스테라피 치료, 마사지 치료, 심리상담치료, 정신의학과 약물과 정신의학과 상담치료를 받기 때문"이라며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에서는 수시로 저의 상황을 체크한다. 캐나다 현지 경찰팀과 형사팀 또한 절대로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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